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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 아저씨의 빚

노마는 공부는 못하지만 청소를 잘하고 중간놀이를 좋아합니다. 중간놀이를 심사하는 날, 체육복을 갖추지 못해서 발표장에 끼지 못합니다. 교실에 혼자 남아서 발표 장면을 구경하던 노마는 빈자리를 발견합니다. 그런데 그게 바로 자기의 자리가 아닙니까? 더 이상 머뭇거릴 수 없었습니다.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운동장으로 뛰어나갑니다.「중간놀이 심사하는 날」의 줄거리입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사람들은 자기의 자리를 갖고 태어난다고 하지요. 어떤 일이 있어도 그 자리를 빼앗거나 빼앗겨서는 안 될 것입니다.
노마는 공부는 못하지만 청소를 잘하고 중간놀이를 좋아합니다. 중간놀이를 심사하는 날, 체육복을 갖추지 못해서 발표장에 끼지 못합니다. 교실에 혼자 남아서 발표 장면을 구경하던 노마는 빈자리를 발견합니다. 그런데 그게 바로 자기의 자리가 아닙니까? 더 이상 머뭇거릴 수 없었습니다.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운동장으로 뛰어나갑니다.「중간놀이 심사하는 날」의 줄거리입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사람들은 자기의 자리를 갖고 태어난다고 하지요. 어떤 일이 있어도 그 자리를 빼앗거나 빼앗겨서는 안 될 것입니다.
지은이 정영웅은 경상북도 봉화군에서 출생했으며, 대구사범학교 본과와 한국방송통신대학을 졸업했습니다. 38여 년간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소재 초등학교에 근무하면서 그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습니다.
1987년 『월간문학』지 신인문학상에 동화 [외삼촌과 도깨비]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으며, 그 후 꾸준히 향토색 짙은 우리 동화를 주로 발표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동화집 『외삼촌과 도깨비』, 『구두병원 의사 선생님』, 『우리 기쁜 날』,
『우리들의 달님』, 『하늘이가 들려주는 학마을 이야기』등이 있으며, 영남아동문학상(동화부문)과 한국아동문학작가상(동화부문)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현재 한국아동문학회 부회장, 한국아동문예연구회 대구지회장, 한국문인협회원, 펜클럽한국본부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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