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의 행성은 태양을 중심으로 돌고 있다. 물질의 작은 알갱이인 원자는 주위를 전자가 돌고 돈다. 만물은 돌고 돈다는 말이 맞다. 저자는 우주와 인간과의 상호작용에서 시간의 변화에 따른 주기적 순환은 우연한 현상이 아니라 계획된 순환의 여정으로 보았다.
그러기에 순환의 여정에서는 자연에서 얻은 깨달음으로 가득하다. 삶의 지혜와 인생의 순리도 모두 자연현상을 깊이 통찰하며 깨달은 내용이 많다. 또한 우주의 중심에 있는 우리는 스스로 존귀함을 결코 잊지 않는다. 순환의 여정에서 작가의 깊은 사유의 세계를 읽을 수 있는 내용으로 수록되었다.
저자 배 병 수는 전북 순창읍에서 태어나고 성장하였다.
전남대학교 공대 섬유과를 졸업하고 일신방직에서 4년간 근무했고 중등학교 교사로 부임하여 전남과 대전광역시 그리고 광주광역시에서 33년간 봉직한 후 퇴임하였다.
2006년 수필시대 등단과 2007년 수필문학 천료등단, 그리고 2009년 소년문학에 동화로 등단하였다.
광주광역시 문인협회 회원과 영호남수필 회원, 국제 펜 광주지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전) 광주수필문학회 부회장, (전) 광주, 전남 아동문학회 부회장, (전)한국아동문학회 이사〮〮로 활동하였다.
푸쉬킨 209주년(2008년) 탄생공모(수필) 최우수상 수상
단테 탄생 기념 문학상 공모 (2010년, 수필)대상 수상
제 7회 한국 문협 작가상 수상(2010년),
광주〮,전남 아동문학인상 수상(2012년)
제 12회 (2012년)산림문화작품공모전 동상수상(수필)
수필집 : 『멈춤 그리고 시작』, 『순환의 여정』, 『갈대의 춤』
동화집 : 『청설모가 왕인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