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문제를 사건구조의 치밀성과 대중적 관심에서 이끌어내는 탁월한 솜씨 때문에 한국문학의 대중작가로 성공한 김내성은 “통속성과 대중성은 구별되어야 하는바, 통속성은 배척되어 마땅하지만 대중성은 소설적인 문학성으로서 중요시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처럼 우리나라 문학의 폭넓은 전개를 위해 김내성이 시도하고 주장했던 탐정소설이나 본격적인 대중소설이라는 분야는 순수문학 선호경향이 짙은 문단풍토에 의해 아직까지도 김내성의 문학은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소외된 경향이지만.......
이름 김내성 출생지 평남 대동 출생연도 1902 사망연도 1957 직업 소설가
"1905년05월29일 평남 대동 출생
; 일본 와세다 대학 독문과 졸업
; 1935년 일본에서 <후로후이루>지에 일문으로 된 탐정소설
; <타원형의 거울> 발표
; 1957년02월19일 사망"
가상범임, 광상시인, 살인 예술가, 백사도, 백과 홍, 이단자의 사랑, 무마, 심야의 공포, 시유리, 괴암성, 매국노, 민속의 책임, 사상범의 수기, 하선, 인생안내, 여인애사(1), 결혼전야, 벌처기(1), 인생화보, 사상의 장미, 연문기담, 애인, 실락원의 별, 마인, 백조의 곡, 청춘극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