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기억에는 한계가 있다. 순간순간 찍은 사진들을 잘 보관 해 두지 않는다면,
여행을 다니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과연 무슨 의미가 있을까. 그리하여 유럽
을 여행하면서 쓴 시에 순간순간 찍은 사진들을 모아 낸 시화집을 출간하게 되었
다. 유럽 여행지에서 찍은 나의 사진은 글 내용과 맞지 않는 것도 더러 있지만, 여
행 사진의 일관성을 유지한다는 점에서 글과 관련성이 없는 사진도 일부 실었다.
전세중 田世重
경북 울진군 죽변면 봉평리 출생
한양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행정학 석사)
시인, 아동문학가, 수필가, 사진작가.
2002년 공무원문예대전 시조부문 최우수상
2004년 농민신문 신춘문예 시조 당선
2007년 공무원문예대전 동시부문 최우수상
2014년 시 ‘죽변항’으로 울진문학상 대상.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원.
* 논문은 ‘안전체험프로그램을 활용한 외국 관광객
유치 증대 방안’외 다수,
* 저서는
동시집 걸어오길 잘 했어요,
시조집 봄이 오는 소리,
시집 민달팽이 자서전,
수필집 아름다운 도전,어느 소방관의 이야기,
인생 시간표,
여행기로는 인도 여행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