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축구 아시나요? 김선태 | 디지털문학 | 600원 구매 0 0 660 2 0 45 2013-08-23 지금부터 약 60년전 어는 시골 마을의 아이들이 추운줄도 모르고 신나게 공차기에 정신이 팔렸는데, 이들이 노는 축구장은 벼포기가 또렷한 논바닥이고, 그들이 차고 있는 공은 요즘 처럼 축구무늬가 새겨진 축구공이 아닌 말랑말랑한 것이니....
새눈은 깜박 우리아기 눈은 번쩍 김선태 | 디지털문학 | 600원 구매 0 0 814 2 0 17 2013-08-23 정월 대보름 마을 뒷 동안의 채소밭에는 달집을 만들어서 태우는 놀이가 한창인데, 커다란 움집 모양의 달집에 불이 붙고 활활 타오르기 시작하는데, 할머니는 귀여운 손자를 등에 업고 달집 주위를 돌면서 소리내어 주문을 외우기 시작하는데....
금목걸이를 받으셨습니까? 김선태 | 디지털문학 | 600원 구매 0 0 786 2 0 42 2013-08-23 1990년대 후반 학교 교사들이 금품을 받는다는 신문의 보도 때문에 학교에 학부모의 출입을 금지시키는 사태가 벌어지는데, 어느반 선생님이 금목걸이를 받았다는 학부모의 신고 전화를 받은 교감 선생님은 그 분 선생님늘 믿지만 조사를 안 할 수도 없고......
옥수수 빵과 바꿔 먹을래? 김선태 | 디지털문학 | 600원 구매 0 0 794 2 0 22 2013-08-23 60년대 말 학교에서는 굶주리는 결식아동<점심을 싸오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사료용 옥수수 가루로 빵을 만들어서 점심대신 먹이는데, 부잣집 아이들은 이 옥수수빵이 먹고 싶어서 안달이고, 급기야는 어머니의 정성이 깃든 도시락을 밀어주고 옥수수빵을 바꿔먹자고 하는데...
천년초? 김선태 | 디지털문학 | 600원 구매 0 0 726 2 0 61 2013-08-23 겨울들판에 즐비하게 누워있는 선인장, 누가 보아도 이미 얼어붙어서 말라비틀어지고 쭈그렁 바가지가 된 선인장이 살아나리라고 생각지도 못하는데, 주인인 교수님 왈- 이것은 백년초<선인장>이 아니라 천년초러는 재래종의 선인장인데.....
민족 한의 허리띠 DMZ 김선태 | 디지털문학 | 600원 구매 0 0 701 2 0 35 2013-08-23 한반도의 허리를 가르는 DMZ는 우리 민족의 한이 서린 곳이고, 우리 민족에게 원망의 대상이 되는 분단의증표이다. 이러한 역사적인 비무장지대를 문학기행으로 다녀 오면서 보고 느낀 것들이 너무 많아
무지개를 타고 날아간 소년 김선태 | 디지털문학 | 600원 구매 0 0 632 2 0 33 2013-08-25 착한 소년 돌이는 학교만 끝나면 소를 몰고 산으로 들로 다니면서 소에게 풀을 뜯게 먹이러 다닌다. 어느날 뒷산으로 소를 몰고간 돌이는 갑자기 비가 쏟아지는 바람에 바윗굴이 있는 굴바위로 들어가서 비를 피하고 비가 그치자 밖으로 나온 돌이에게 멋진 무지개가 어서 타랄고 부르는데.............
팽귄아 뭘 먹니? 김선태 | 디지털문학 | 600원 구매 0 0 868 2 0 52 2013-08-25 우리나라에서 남극을 연구하기 위해 세운 남극의 연구 기지 세종기지에서 연구원 김씨는 이 혹독한 추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팽귄이나 수생 동식물에서 추위를 이기는 어떤 성분을 가지고 있지 않나에 대해 연구를 하다가 팽귄과 의사 소통이 되기 시작하는데....
얻어먹으면서도 즐거운 방학파티 김선태 | 디지털문학 | 600원 구매 0 0 599 2 0 42 2013-08-25 여름방학이 다가오자 자기들 스스로 자금을 벌어서 방학 파티를 열자고 나선 이이들은 파티 기금을 거의 마련하였는데, 반의 아이 중에서 어려운 사정에 있는 아이의 어미니 병 간호를 하시던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고 아픈 어머니는 움직이지 못하는 사정을 알고 방학파티를 포기하자고 의논을 하는데...
반가운 까치 소리 김선태 | 디지털문학 | 600원 구매 0 0 985 2 0 39 2013-08-25 옛부터 아침에 까치가 울면 반가운 손님이 찾아오신다고 하셨지요. 그렇게 반가운 손님을 안내해온 까치들이 세상사람들이 욕심 때문에 나무들은 다 베어져 나가고 까치들이 집을 지을 장소가 없어져서 전봇대에 집을 지었다가 정전 사고를 일으키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