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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 홍시

임복근 | 유페이퍼 | 1,000원 구매
0 0 724 4 0 62 2013-10-23
할머니를 중심으로 가족간의 애틋한 사랑과 효심을 일깨우는 감동적인 중편 동화입니다 주인공인 고은이 손녀는 부모를 통해서 효행을 배우게 됩니다. 할머니 또한 마지막 세상을 뜨실 때 주인공을 위해 깜짝 놀랄 유언을 남깁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마음이 감동적입니다

꽃 별

임복근 | 유페이퍼 | 1,000원 구매
0 0 666 5 0 51 2013-10-23
교통사고로 입원한 작가와 불치병으로 신음하는 지혜와의 포근한 사랑이 감동적으로 묘사된 동화입니다. 지혜는 결국 별무리와 함께 하늘나라로 올라갑니다. 부모를 잊지 못하는 지혜는 꽃별로 태어나 밤마다 엄마품에 안기는 안타까운 사랑이야기입니다

왜 반일감정에 불 지피려는가?

김선태 | 유페이퍼 | 1,000원 구매
0 0 1,073 12 0 114 2013-11-04
일제시대 우리나라의 빼앗아 통감, 총독으로 우리나라에 와서 우리민족을 짓밟아온 일본인 10명의 통감,총독들을 살펴보면서 이제시대의 우리 민족 수난사를 정리한 정일성 님의 [인물로 본 일제 조선지배 40년]의 내용 읽고 독후감 겸 재정리하여 보기로 하자.

세계명작동화 과연 믿고 읽힐만 한가?

김선태 | 유페이퍼 | 2,000원 구매
0 0 729 15 0 83 2013-11-04
세계 명작 동화라면 누구나 읽혀도 좋다고만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인터넷 도서관에 등재된 명작 동화 944권을 분석하여 본 결과는 실로 엄청난 유해 요소를 지니고 있었다. 유해 요소 11개 항을 조사를 하여 본 결과 평균 2.02개의 유해 요소를 지니고 있었으니

마도에 자라는 섬

김우임 | 유페이퍼 | 1,000원 구매
0 0 700 3 0 43 2013-11-17
젊은이들은 다투어 새로운 물건을 만들었다. 재미가 있어 만든 물건이었다. 세계 시장에서 가장 잘 팔렸다. 어떤 발명가는 만병을 치료하는 약까지 발명했다. 그 소문을 들은 많은 이웃나라 사람들이 이사를 오게 되었다. 할머니 나라는 땅이 비좁아서 나라가 터질 것 같았다. 그 때 마도에는

꺼지지 않는 불꽃

김우임 | 유페이퍼 | 1,000원 구매
0 0 662 3 0 45 2013-11-17
사방 막힌 곳이라곤 하나도 보이지 않는 시베리아 벌판, 겨울바람이 사람들의 긴 목도리를 빼앗아 시멘트 바닥으로 훌훌 던져버렸다. 사람들은 온 힘을 두 팔에 모아 발끝까지 오는 외투자락을 꼭 붙잡고 오리처럼 뒤뚱뒤뚱 걸어갔다. 긴 외투를 벗기지 못한 바람은

가방이 걸어간다

김우임 | 유페이퍼 | 1,000원 구매
0 0 796 3 0 77 2013-11-17
깃대를 든 안내인의 말에 우리 일행 50명은 모두 안경을 하나씩 더 낀 모습으로 변했다. 눈이 아프도록 크게 뜨고 안내인의 빨간 깃대와 앞사람의 뒤 꼭지를 쳐다보며 걸어갔다. 드디어 숙경 역에 도착하니 기차를 좀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날아다니는 약초 1

김우임 | 유페이퍼 | 1,000원 구매
0 0 628 6 0 54 2013-11-17
선생님은 뒤 꼭지에 달린 눈으로 아이들을 보면서 칠판에 글씨를 썼다. 아이들의 온 몸이 막대사탕처럼 생긴 가느다란 손목에 매달려 있다. 연필을 잡은 손가락의 근육은 주사 바늘처럼 빳빳하고 손가락 끝에는 물뿌리개처럼 땀이 송송 나 있다. 가끔씩 땀난 손가락을 앞섶에 닦는 아이도 있다. 많은 시간이 지나면 탄산가스 덩어리가 아이들의 조그만 콧구멍에서 퐁퐁 솟아 나오는 소리도 들린다. 포항제철 굴뚝에서 연기가 솟듯

날아다니는 약초 2

김우임 | 유페이퍼 | 1,000원 구매
0 0 750 7 0 73 2013-11-18
할머니와 아버지는 밤이 늦도록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으셨다. 두 분 다 눈동자가 빨갛도록 눈물을 많이 흘리셨다. 나는 엄마가 너무 불상해서 큰방에 가 보았다. 엄마는 아기처럼 아무런 걱정 없이 깊은 잠에 빠져

날아다니는 약초 3

김우임 | 유페이퍼 | 1,000원 구매
0 0 638 8 0 69 2013-11-18
학교에서 글자는 잘 보이지 않았지만 아이들의 말은 잘 알아들을 수 있었다. 이젠 양쪽 눈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 계단을 다닐 때나 화장실을 갈 때는 손으로 더듬어서 천천히 찾아갔다. 계단을 오르내릴 때는 늘 가슴이 조마조마했다. 그런데 사고가 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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